베이킹 소다 베이킹 파우더 차이점과 활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이킹 소다 베이킹 파우더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베이킹 소다

먼저 베이킹 소다란 빵을 만들 때 부풀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데 탄산수소나트륨이라고 불리우며 알카리성을 띄고 있습니다.

또한 물속에 들어가면 거품을 일으키며 녹는데 이러한 특징 덕분에 탈취제나 세척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했을 경우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베이킹 소다는 베이킹 파우더에 비해서 3배정도의 팽창력을 가지고 있어서 산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재료와 섞이면 ( 꿀, 레몬즙, 식초 등 ) 중화반응으로 거품이 발생해서 팽창이 일어납니다.

빵등의 재료에 사용할 경우 빠른 팽창반응으로 숙성의 시간을 두기 보다는 바로 오븐에서 구워주는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베이킹 소다는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속이 누렇게 변하고 쓴맛이 남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에 나온 뽑기를 만들 때 설탕 가루를 녹여서 투명한 물이 되었을 때 하얀 가루를 조금 넣으면 엄청 부풀어 오르는데 그것이 바로 베이킹 소다 입니다.

또한 얼마전까지 한참 유행했던 슬라임을 만드는데에도 사용이 됩니다.

베이킹 파우더는 베이킹 소다와 동일하게 빵을 부풀리는데 사용하지만 베이킹 파우더는 베이킹 소다와 다른점은 베이킹 파우더는 베이킹 소다에 산성분의 다른 재료와 전분이나 밀가루등이 혼합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베이킹을 위해서라면 베이킹 소다 보다는 베이킹 파우더로 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베이킹 파우더가 더 요리에 적합합니다.

단 베이킹 소다에 비해서 팽창력이 1/3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이는 감안 하셔야 합니다.

베이킹 파우더는 그 종류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싱글액션과 더블액션으로 나뉩니다. 싱글액션은 반죽하면서 한번 팽창하고 더블액션을 반죽학 때와 오븐에서 구울 때 이렇게 두번의 팽창이 일어나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더블액션을 많이 사용하구요. 그냥 더블액션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싱글액션은 왜 만든거지? )

주도 청소와 냄세를 제거하는 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이킹 파우더는 베이킹 소다의 베이킹 기능에 초점을 맟추어서 새로이 나온 제품입니다. 즉 빵,케잌 그리고 과자등을 만들 때 사용되는 팽창제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게 나온 제품이고 다른 기능들은 베이킹 소다에 비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베이킹 용도로 사용 합니다.